평소 피부가 건조해서 당기고 각질이 자주 생기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하면 촉촉한 피부를 만들까’ 고민할 것 입니다. 건조한 피부는 단순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주름을 더 빨리 생기게 하고 피부 탄력도 처지게 만듭니다. 또한 가려움증과 속 당김을 유발하여 트러블도 잘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건조한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는 7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목차
1. 과도한 세안 자제하기
피부는 약 0.01mm의 매우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있습니다.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세안으로 피부의 각질층을 파괴해 버리면 피부는 보호막이 없어져 수분을 잃게 됩니다. 세안 뿐만 아니라 샤워, 목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로 세수하기
- 과도한 클렌징 금지
- 샤워 및 목욕은 주 2-3회만
- 샤워 시간은 10분 이내로 줄이기
- 바디워시가 몸에 남지 않도록 충분히 여러 번 물로 씻어내기
- 세안 제품은 순한 제품을 선택
클렌징 제품의 선택은 피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비누로 세수를 한다면 뽀득뽀득한 느낌이 들며 당장은 개운한 것 같지만 피부는 보호막을 잃어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됩니다.
최근에는 저자극 클렌징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제품을 알맞게 선택하고 세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 매일 바르기
봄, 여름, 가을에는 피부에 햇빛을 피하고자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르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햇빛이 뜨겁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 실내 생활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에도 자외선은 피부를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실내 조명 등 에서도 우리 피부는 자외선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요령
- SPF30 이상의 제품 선택(외출 시 SPF 45 이상 권장)
- PA 옆에 + 기호 2개 이상 제품 선택
- 파라벤, 페녹시 에탄올, 폴리에틸렌글리콜, 이소프로필알코올, 합성착색료의 성분은 피해야 함
- 유통기한이내 제품 사용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 지성 및 여드름피부 : 로션타입이 좋으며 오일프리 제품으로 선택
- 건성피부 : 크림타입이 좋으며 보습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선택
- 민감성피부 : 화학성분이나 합성 색소, 합성방부제가 없는 제품으로 선택
3. 보습제(로션, 크림 등) 바르기
건조한 피부에 영양을 줄 수 있는 로션, 크림 등을 바릅니다. 특히 밤에 나이트 크림을 바르면 건조한 피부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수분 증발을 방지하는 원리로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손이 건조하다면 핸드크림을 바르고 비닐 장갑을 끼고 1시간 동안 기다립니다. 발 역시 풋크림을 바르고 비닐을 착용하고 1시간이 지나면 더욱 더 촉촉한진 손과 발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집에 있을 때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입술이 건조하다면 립밤을 바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안약을 넣으면 좋습니다.
샤워 및 목욕 후에는 바디로션을 전신에 고르게 발라주어 보습력을 높여주고 세안 후에는 즉시 미스트나 스킨 등을 발라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실내 습도 높이기
실내에 습도가 높아지면 수분이 많아지고 우리 몸이 빼앗기는 수분도 자연적으로 적어집니다. 공기 중에 수분이 많으면 자연적인 보습제 역할이 되어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고 완화 시킬 수 있는데요.
- 가습기 사용하기 : 겨울철 가습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60%가 되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히터 사용 금지 : 히터를 트는 것은 피부를 바싹 마르게 하는 악영향을 줍니다. 온풍기 앞은 피하고 차 안에서는 히터 사용을 자제 합니다.
5.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우리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은 피부가 촉촉해지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조금씩 자주 나누어 물을 마시고 따뜻한 물을 하시는 것이 더욱 도움에 된다고 합니다.
또한 저분자 콜레겐, 오메가3 지방산 등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보조제로 먹는 것도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6. 술 멀리하기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간이 해독을 하기 위해 몸에서 많은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또 술을 마시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글루타치온의 합성이 급격하게 감소되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나타나 잔주름과 기미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술은 피부를 확장시켜 얼굴색을 붉게 만드는데 확장된 모세혈관은 수분손실을 증가시켜서 피부를 더 거칠게 만들고 재생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7. 금연하기
피부는 혈액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는데 담배를 피우면 말초혈관이 좁아져 피부가 거칠어 집니다. 또 담배 연기는 세포를 파괴시키는 유해산소가 있어서 피부에 해로운데요. 남자보다 여자가 3배 정도 더 담배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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